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2 전주시 통일대장정 개최

-25일 오후, 전북보훈회관-덕진공원 일원, 각계지도자 1백여명 참가-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을 기원하는 ‘전세계 160개국 동참 인류평화 프로젝트-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2 전주시 통일대장정’ 행사가 25일 오후 전주시 덕진구 권삼득로 관내소재 전북보훈회관과 덕진공원 일원에서 ’전주시 각계지도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평화통일지도자 전주시협의회와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전주시지회, 참가정실천운동본부 전주시지회가 공동 (실행위원회)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전주시실행위원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 국민의례, 경과보고(영상시청) 및 배너사인회, 정병수 전북공동실행위원장의 인사소개, 온영두 이수남 전주시 공동실행위원장의 환영사와 대회사, 우범기 전주시장의 서면축사(최락기 기획조정국장이 대독), 김영구 효정평화봉사단 전북회장과 전영배 대한노인회 전주시회장의 축사, 조육현 호남제주실행 부위원장과 이근재 이동하 전북공동실행위원장의 격려사, 이남경 YSP전북회장의 평화메시지낭독, 통일의 노래 합창, 문병조 공동실행위원장의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기념식후 참가자들은 전북보훈회관 정문 광장에서 종주출발선언과 함께 출발해 팔달로, 덕진광장을 거쳐 덕진공원 시민헌장비까지 2km정도 경찰 에스코트 안내를 받으며 도보 거리행진을 갖고 종료식후 각기 해산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대부분 이날 행사를 통해 최근 경색되고 있는 남북한, 동북아의 긴박한 상황이지만, 민간 단체 차원에서 꾸준히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통일을 기원하는 피스로드행사 참여에 대해 나름대로 자긍심을 갖고, 향후 전주지역사회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전개, 신통일한국 창건에 매진해나갈 것을 결의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