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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72주년 기념 Peace Road 당진시 ‘줍깅’ 캠페인 행사 성료

관리자 2022-06-27 조회수 654
 

한국전쟁 72주년 기념 Peace Road 당진시 ‘줍깅’ 캠페인 행사 성료

피스로드 당진시 조직위원회(공동실행위원장 나기복, 김철수)는 지난 6월 25일 오후 2시 당진어름수변공원에서 6번째 Peace Road 당진시 ‘줍깅’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대용(92세, 화랑무공훈장 수상자) 6.25 참전용사, 최창용・이철수 도의원 당선자, 서영훈・김명회 당진시 의원, 세한대 이강일 교수, 평화대사협의회 강연식 회장, 종교인협의회 조종형 원로목사, 김병훈 신평노인대학장, 최유호 자원봉사 센터장,  중・고등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김명회 시의원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1부  조환 가수의 식전공연이 있었다. 2부 ‘줍깅’캠페인으로 이어졌다. 

걸으면서 자신의 건강과 면역력도 키우고 주변의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도 지키는

“당진 시민을 사랑하는 당진시민의 건강법”을 주제로 Peace Road 당진시 ‘줍깅’캠페인이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금번 행사는 한국전쟁 72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되었기에 화랑무공훈장을 수상한 성대용(92세) 6.25 참전용사가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

김철수 공동실행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한국전쟁에서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한 

6.25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함과 오늘날 전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잘살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하였으며,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참석한 80여 명의 중・고등 학생들에게 통일이 되면 북한사람들과 관계 형성을 잘하여 

대한반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들로서 한민족의 미래를 잘 부탁한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참석한 내빈들과 학생들은 배너 현수막에 각자의 소망과 희망 등의 내용을 함께 보면서 지구환경과 통일에 대한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고 싸인했다.

나기복 공동실행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후위기, 기후변화, 기후정의를 위해 더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도의원, 시의원분들이 참석한 학생들 앞에서 우리 후손들이 대대손손 살 수 있도록 지구 살리기 운동에 관심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사자로 나선 서영훈 당진시의원은 조그만 시냇물이 모여 큰 강을 이루고 그 강이 우리 사회 또는 

기후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며 ‘나 하나 쯤이야’라는 생각 보다는 ‘나 하나면 어느정도 일을 할 수 있는가?’ 

하는 생각을 가져서 지구도 살리고 사회도 변화시킬 수 있다고 했다.

 

한국전쟁 72주년 기념 ‘줍깅’캠페인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홍순조 원당초 수석교사의 “비목”과 “선구자” 가곡은 

6.25 한국전쟁에 희생된 호국 영령과 순국 선열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2부 ‘줍깅’캠페인은 80여 명의 중・고등학생들을 중심으로 수변공원을 출발하여 대덕1리, 당진천 벚꽃길을 걸으며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UPF,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평화대사협의회, (사)세계평화여성연합 당진시지부가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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