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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2022 하계 학술토론회국제정세와 남북관계

관리자 2022-06-27 조회수 599
 

 대구시평화대사협의회는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대구경북회와 공동주최로 2022년 6월 23일 오후2시 2.28민주운동기념회관에서 

대구시청 지원사업으로  "국제정세와 남북관계" 라는 주제로 2022 대구평화대사 학술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최종후 조직국장의 진행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윤용희 평화대사 대구시회장의 환영사, 

변사흠 국민연합 대구경북회장의 인사말, 박찬석 전 경북대학교 총장의 축사로 1부 기념식을 마치고, 

 

2부 학술토론회는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 학장을 역임한 윤용희 회장을 좌장으로 양영식 전 통일부차관의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과 당면과제",

이승근 계명대학교 교수의 "우크라이나전쟁에 따른 유럽의 안보지형 변화와 향후 전망" 발제문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성장환 대구교육대학교 명예교수와 하세헌 경북대학교 교수가 토론에 참여하였는데 

양영식 전통일부차관은 주제발표에서 "대북정책은 이어달리기와 같은 것이라서 기존의 성과를 토대로 삼지 않고는 

더 크고 더 평화로운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  윤석열 정부는 역대 진보정권들이 보여줬던 유연한 자세, 

역대 보수정권들이 지켜왔던 안정적 태도, 이 모두를 아우르는 새로운 길을 열어 갈 것" 이라는 권영세 통일부장관의 6.15 공동선언 22주년 기념사를 

긍정평가하면서 "새정부는 남남대화를 게을리 하지 않는 소통을 통한 국민공감대 형성과 더불어 초당적 대북정책을 바탕으로 

남북 화해 협력의 길을 다시 트는 '주적관계'가 아닌 '상생공영의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길 바라마자 않는다." 라고 주장하였고, 

이승근 계명대교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라 유럽 안보를 위한 미국의 역할 및 미군 주둔의 필요성,

NATO의 강화 등이 그 어느 때보다 강하게 제시되고 있고, 러시아는 중국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한국이 이에 대한 대응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이고 

정부 내에 대EU, NATO 안보영역 대응 부처 신설 등도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은 북한의 핵 불포기의 확신을 갖게 하였다"고 제안하였습니다. 

 2014년부터 15번째 실시한 학술토론회에는임승환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부총장, 김기호 대구여성아너스클럽 대표, 

박순종 전 남구의장, 서중현 전 서구청장, 김명환 광복회 대구시 고문, 도미나가미까 한일평화봉사단 대구경북회장,  박철 민주평통 \서구부회장, 최진근 새마을세계화재단 이사, 차성학 

연안 차  씨 종친회 중앙회 회장, 신동락 대건고등학교 총동창회장, 

서기홍 신통일한국국민연합 원로회 대구경북회장, 박용철 한국에이즈퇴치연맹 대구시회장 등 60여명의 지도자들이 함께 하였는데, 

참석자들은 호국의 달 6월을 맞이하여 신냉전시대에 우리의 안보를 확실히 함과 더불어

남북통일을 성취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인식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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