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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로드 2023 신통일한국 담양군 통일대장정 개최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6.25 참전용사와 유엔군 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며 전 세계인이 함께 달리는 피스로드 2023 신통일한국 담양군 통일대장정행사가 6일 담양통일회관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김형근 담양군공동실행위원장의 사회로 개회 및 국민의례, 피스로드 영상 상영, 담양군찬양팀의 축하공연, 신태욱 담양군공동실행위원장의 환영사, 김영복 담양군자전거협회장, 박장남 동강대 교수의 축사, 이병화 전남공동실행위원장의 격려사, 피스로드 자전거 종주 출발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신태욱 공동실행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첨예한 남북문제에 한반도의 앞길을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에서 피스로드가 10주년을 맞았으며 함께 정성드리는 마음으로 준비한 피스로드 행사가 무사히 마쳐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습니다.

김영복 담양군자전거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뜻깊은 담양군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을 축하하며 한반도와 전 세계에 평화와 사랑이 넘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박장남 동강대학교 교수는 축사에서 평화의 축제로 자리잡은 피스로드를 주창하신 문선명·한학자 총재께서 평화를 위해 한평생 헌신하신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베를린의 기적이 한반도에서도 이뤄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병화 전남공동실행위원장은 격려사(주정현 사무처장 대독)를 통해 피스로드 운동을 주창하신 문선명·한학자 총재는 남북 평화통일을 위해 전 생애를 바쳤으며, 한학자 총재는 남북공동수교 157개국의 전현직 정상들이 모이는 한반도 평화서밋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오늘 흘린 여러분의 땀방울이 한반도의 평화통일로 이어질 것이라 전했습니다.

 

김영복 담양군자전거협회장이 이끄는 20여 명의 담양군종주단은 남북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폭염의 무더운 날씨에도 관방제림에서 추성경기장까지 완주했습니다.

 

주요 내빈으로는 이기범 담양군의회 의원, 윤재득 담양군 문화체육과장, 담양군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의 김영묵 용면회장, 김경렬 수북면회장, 김해곤 대전면회장, 변영순 대전면여성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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