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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3 전북 순창군 통일대장정 실시>

 

 

 

베를린의 기적, 이제는 한반도로주제의 광복 78주년 기념, 한반도 평화통일기원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3 전북 순창군 통일대장정행사가 5일 오전 순창군청 잔디광장에서 최영일 순창군수와 신정이 순창군의회의장, 오은미 전라북도의회의원 등 각계 지도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평화통일지도자 순창군협의회와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순창군지회 등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정합창단과 하나로남북예술단의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최윤화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개회, 국민의례. 설동찬 공동실행위원장의 피스로드 경과보고, 최길석 공동실행위원장에 의한 내빈소개 및 환영사, 김회득 공동실행위원장의 대회사, 최영일 순창군수와 신정이 순창군의회의장, 오은미 전라북도의회 의원의 축사, 정병수 전북공동실행위원장의 격려사, 강병문 노인대학학장의 평화메시지 낭독, 통일의 노래 합창, 김용식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장의 선창에 의한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최길석 김회득 순창군 공동실행위원장은 환영 및 대회사에서 공사 바쁜 일정이고 특히 폭염에도 불구하고 통일기원에 같이하는 우국충정의 마음으로 참석해주신 각계 지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이 시대 양식있는 지도자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진정 8천만 겨례의 한결같은 소원인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통일을 이루는데 우리 다같이 힘을 모아나가자고 호소했습니다.

 

최영일 군수는 축사에서 가정연합과 평화통일지도자협의회등 관련 지도자들이 하나되어 이와같은 의미있는 행사를 개최하는 것을 축하드린다, 순창군에서도 통일관련 의미있는 사업들을 개발, 추진해가고 있다. 금년에도 이 행사를 지원했지만 앞으로도 가능한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정이 의장과 오은미 도의원은 축사에서 최근 남북관계가 소통의 창구가 막히고 경색 대립하는 등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우리가 한마음 한뜻으로 평화와 통일을 희망한다면 머지않아 갈라진 민족이 하나되는 평화통일의 시대도 맞이할 것이라며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순창군통일대장정 행사 개최를 축하하며, 남북간의 긴장이 고조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의미있는 행사를 개최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정병수 전북공동실행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피스로드 순창군 실행위원회 주요 회장단과 참석자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순창군이 전북지역뿐 아니라 전국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피스로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격려했습니다.

 

순창군청 잔디광장에서 출발식을 마친 40여 명의 자전거 종주단은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으면서 읍내 일품공원까지 약 1KM를 종주하고 오늘의 전체 일정을 마쳤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위 식순자 외 최용수 이성용 김정숙 순창군의회 의원, 유양희 순창향교전교, 문정연 원불교교무, 이기자 자원봉사센터장, 송영순 바르게살기여성회장, 김경자 사회복지회장, 강병문 순창군 노인대학장, 이영재 전 전남경찰청 차장, 김성수 전 민주평통자문회의 회장, 이일선 전 평화대사회장 등 유관단체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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