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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로드 2023 신통일한국 해남군 통일대장정 개최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6.25 참전용사와 유엔군 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며 전 세계인이 함께 달리는 피스로드 2023 신통일한국 해남군 통일대장정행사가 29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 주최하고 통일부, 해남군청, 해남군의회, 해남군교육청 등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김용현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호무라 공연팀(사물놀이), 무궁화합창단(합창)의 식전공연, 내빈소개 및 경과보고, 공로패(김상석 전 UPF 해남군지부 상임고문 부부감사패(박종서 해남평화대사협의회장 부부) 증정, 김기성 해남군공동실행위원장의 환영사, 박종서 해남군공동실행위원장의 대회사, 윤재갑 국회의원, 명현관 해남군수, 김석순 해남군의회 의장의 축사, 이병화 전남공동실행위원장의 격려사, 배너싸인회, 서해근 해남군의회 부의장의 평화메시지 낭독, 통일의 노래 합창, 황금수 해남군종주단 대표의 만세삼창, 피스로드 자전거 종주 출발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김기성, 박종서 해남군 공동실행위원장은 환영사와 대회사를 통해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을 때 하늘도 감동해 남북통일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평화통일을 이뤄낼 때까지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뜻깊은 해남군 통일대장정을 통해 한반도가 통일이 되고 전 세계인이 평화롭게 사는 지구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축사에서 땅끝마을 해남에서 함경도의 온성을 거쳐 유라시아로 이어지는 그 시작이 바로 해남이다.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이 전 세계적인 붐이 일어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이룰 수 있는 그 시작과 기준이 해남이 되기를 바란다며 삼천리 금수강산의 시작인 해남이 남북통일과 세계평화의 시작점으로도 연결되기를 기원했습니다.

 

김석순 해남군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해남군 피스로드는 땅끝 해남에서 전세계까지 평화통일의 길로 연결시킬 것이다. 언제나 함께하는 진정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병화 전남공동실행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피스로드 운동을 주창하신 문선명·한학자 총재는 남북 평화통일을 위해 전 생애를 바쳤으며, 한학자 총재는 남북공동수교 157개국의 전현직 정상들이 모이는 한반도 평화서밋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오늘 흘린 여러분의 땀방울이 한반도의 평화통일로 이어질 것이라 전했습니다.

 

해남군종주단은 해남, 진도, 완도, 무안 등에서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을 위해 모인 자전거동호회원들과 평화애원으로 이루어져 해남경찰서의 에스코트 속에서 해남 일대를 안전하게 종주하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날 주요 내빈으로는 윤재갑 국회의원, 명현관 해남군수, 김석순 해남군의회 의장, 서해근 해남군의회 부의장, 박성재 전라남도의회 의원, 박종부, 민경매, 민흥일, 이기우, 이상미 해남군의회 의원, 이길운 해남군체육회장, 장성년 해남향교 전교, 박동인 해남군 산림조합장, 세계평화통일 종교인연합 전남회장인 자황스님, 이병화 전남공동실행위원장, 최승묵 광주공동실행위원장, 김천수 해남군 평화대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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