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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3 경남 사천시 통일대장정]

 

 

 

광복 78주년 기념하며 세계인이 함께하는 평화통일의 길!

'2023 피스로드 사천시 통일대장정'815일 오늘 10시 부터 효정교육문화센터에서 사천시 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오늘 행사는 황연근 UPF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식전공연으로 탈북민으로서 음악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태희 원장의 아코디언 연주가 감동을 주었습니다.

 

내빈으로는 박동식 사천시장, 윤형근 사천시의회의장, 정만규 전 사천시장, 임철규 경남도의회의원, 박정열 중소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 전 경남도의회 김주일, 조근도 의원, 강명수, 김민규 사천시의희의원, 빈재빈 경남전기사업협회 회장, 이원섭 전 경상대교수, 최상하 전 청와대 춘추관장, 김경부 전 바르게살기협의회 경남회장, 최정경, 김의경 전 사천시의원, 곽경희 자수정민화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김형년 공동실행위원장의 피스로드 경과보고에 이어 정만규 대표공동실행위원장(전 사천시장)은 환영사에서 "북한은 시대적 흐름에 거슬리며 핵무기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북한의 개혁개방은 불가피한 시대를 맞이했고 세계 160개국이 동참하는 피스로드는 그것을 앞당길것이다. 사천시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이 개최됨으로서 통일의 그날이 하루속히 오길 기원한다."고 환영했습니다.

 

정선호 공동실행위원장은 대회사에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자전거 종주단은 자전거 페달위에 조국통일의 꿈이 함께한다는 것을 잊지말고 달려달라. 통일은 역사적 과제이며 민족의 숙원이지만 반드시 평화로 이루어져야함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1990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언론인대회에 문선명 한학자 총재님을 모시고 직접 현장에 참석했던 일화를 전하며 그후 이루어졌던 소련연방공화국의 해체과정과 북한 김일성 주석과의 만남을 통한 역사적인 평화운동을 소개하며 피한방을 흘리지 않고 통일을 이룰수 있다는 본보기 임을 명심하며 피스로드운동으로 평화로운 통일을 결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박판도 경남공동실행위원장은 격려사에서 "광복78주년의 뜻깊은 광복절날 사천에서 피스로드를 개최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 피스로드는 통일운동이며 연결운동이다. 우리민족의 숙원사업인 통일을 이루기 위해 막혔던 길을 뚫고 전세계를 하나의 길로 연결하여 평화를 이루자는 운동에 사천시 지도자들이 적극 앞장서 달라" 당부했습니다.

 

이어서 성악을 전공하고 있는 김아리 청년학생이 조국찬가를 불러 오늘 피스로드를 축하했습니다.

 

이어진 축사에서 박동식 사천시장은 "한반도 남북통일을 위한 피스로드운동은 10주년을 맞이했다. 요즘 젊은이들의 통일에 대한 무관심에 걱정이 컸는데 이런 피스로드운동이 사천시민들에게 통일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윤형근 사천시의회 의장은 북한의 미사일도발로 경색된 남북관계속에서 피스로드운동이 남북통일에 대한 길을 활짝 열어 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사천시민들도 한마음으로 동창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습니다.

 

종주팀 대표의 평화메시지 낭독에 이어 참석자들은 통일의 뜨거운 염원을 담아 다함께 통일의 노래를 합창했습니다.

이어서 박재형 준비위원장의 힘찬 만세 삼창으로 기념식을 마무리하고 문화센터 앞 광장에서 라이딩 출발식을 했습니다.

 

자전거 종주단 80명은 경찰차의 호위를 받으며 해안도로를 따라 선진성까지 11km를 종주하고 모든일정을 안전하게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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