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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3 전북 남원시 통일대장정 실시

 

정전협정 70주년, 한반도 평화통일기원 평화통일안보강연회 및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3 전북 남원시 통일대장정 행사가 12일 오전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강래 전 국회의원,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남원순창임실지역 위원장, 이미선 남원시의회 부의장, 김정현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원등 300여명의 각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소메야 사유리 가수의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닛타 아카네 YSP회장의 사회로 개회, 국민의례. 피스로드 영상시청, 이석보 공동실행위원장에 의한 내빈소개 및 환영사, 유학수 공동실행위원장의 대회사, 이미선 남원시의회 부의장의 축사, 정병수 전라북도공동실행위원장의 격려사, YSP 청년학생팀의 통일을 위한 노래, 문상필 통일정책연구소장의 특별강연, YSP 남원시지부 변주현 김령원 청년회원의 평화메시지 낭독, 통일의 노래 합창, 김용갑 공동실행위원장의 선창에 의한 만세삼창, 노국환 공동실행위원장의 피스로드 2023 남원시 통일대장정 출발선언, 만인의총 순의탑까지 자전거라이딩, 추모식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미선 남원시의회 부의장은 축사에서 어느 행사보다 오늘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에 참석한 것이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하며 안보와 평화는 늘 강조해야 된다고 하면서 행사관계자 및 함께 참석한 청년 학생들이 안보관을 바로 세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원하고 행사를 개최하는 것에 대해 격려하며 축하의 뜻을 표했습니다. 그리고 이용호 국회의원과 최경식 남원시장이 축전을 보내와 이날의 행사를 축하해 주었습니다.

 

정병수 전북공동실행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한국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각종 사회병리현상을 극복하여 웅비의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통일이 선결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예상치 못한 통일을 이룬 독일처럼 불원간 갑자기 다가올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마중물의 역할을 남원시민들이 해주실 것을 부탁하며 지역사회 통일운동을 선도해나갈 것을 호소했습니다.

 

문상필 소장은 '한반도의 미래, 평화는 나로부터' 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해방후 세계 최빈국에서 10대 경제 강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은 수천년전부터 홍익인간이라는 평화사상이 우리민족의 뿌리로 자리잡아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며 계층간 이념간 세대간 갈등을 극복할 새로운 시민운동이 필요한 시점이고, 그동안 역사의 배후에서 신통일한국을 위한 문선명 한학자총재님의 실천운동을 소개하며 통일의 그날까지 같이해주실 것을 호소,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출발식 행사를 마치고 40여명의 자전거종주단은 노국환 공동실행위원장의 피스로드 출발선언과 함께 만인의총 순의탑까지 라이딩을 실시하고, 추모식을 함으로써 오늘의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위 식순자 등 외 박문화 전 남원시의회 부의장, 김병석 김형수 전 남원시의회 의원, 박병만 세계일보조사위원회장, 정하복 대한적십자봉사회 전북회장, 김주완 남원시문화원장, 한초구 사또마유미 여성연합공동회장, 이은진 세계평화여성포럼 회장, 윤영창 남원문인협회 회장, 소인호 남원시 문화관광협의회 회장, 성용경 남원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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