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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한국 비전을 일구자-교육포럼/연해주포럼, '연해주 역사탐방과 푸틴의 신동방정책'주제 합동 세미나

김용승 2016-07-01 조회수 6,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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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소속 세계평화교육포럼(회장 이태재)와 연해주 개발 통일전략연대(회장 유진각, 이하 연해주포럼) 합동 세미나가 지난 6월 30일 도원빌딩 회의실에서 송광석 중앙회장 등 50여 이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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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전경

이날 세미나는 지난 5월 연해주 지역 역사탐방을 다녀온 세계평화교육포럼의 보고와 함께 연해주를 통한 새로운 통일한국의 새로운 비전을 연구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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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재 교육포럼 회장 환영사

세미나는 김용승 통일연구소장 진행으로 제5유엔사무국 한국유치 사전보고, 이태재 세계평화교육포럼의 환영사, 송광석 UPF/평화대사협의회 중앙회장의 축사, 김경윤 교육포럼이사의 연해주 탐방보고, 유진각 연해주포럼의 '푸친의 신동방정책'발제, 상호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태재 교육포럼 회장은 "지난 5월 역사탐방은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삶을 통해 지나온 우리 인생을 되돌아보는 귀한 체험이었다. 함께 도와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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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석 중앙회장 축사

 송광석 중앙회장도 축사를 통해 "일찌 한민족의 영역은 만주와 연해주를 통괄하는 광활한 지역이었다. 모두가 안전하게 보람된 문화탐방이 되었음을 감사드린다"면서 "본 연합에서는 민족정기 발양을 통한 통일한국의 비전을 일구기 위해 향후에도 이같은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계발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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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윤 교육포럼 이사의 연해주 탐방 보고

이어 김경윤 교육포럼이사(전 한국교총 사무총장)도 지난 5월 연해주 역사탐방 보고를 통해 "우리민족의 1세대 독립운동의 고향이며, 과거 발해의 한 지역이었던 연해주에서 참으로 많은 감동과 교훈을 남겨 주었다."면서 "연해주 전체가 말 그대로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었만큼, 향후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도 적극 권하고 싶다"고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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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각 연해주포럼 회장 발제

마지막으로 '푸틴의 신동방정책'주제로 발제에 나선 유진각 연해주포럼 회장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최근 관심은 극동 개발이며, 그 중심엔 한국이 있다. 이는 곧 남북통일에 긍정적 기능을 작용할 것"이라면서 "때문에 중국 북한이 함께 만나는 연해주에 대한민국이 더 큰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투자와 역사탐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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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를 마치고

세미나후 참석자들은 유진각 연해주포럼회장의 제안에 따라 향후 중국 러시아 등 제2의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하기로 뜻을 모았다.

2016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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