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홈 > 소식 > 소식

[PEACE ROAD 2016] 아프리카 대륙 피스로드 보고서 (2016.6.1 - 7.23)

이향옥 2016-08-08 조회수 4,443

[피스로드2016] 아프리카 대륙 피스로드 보고서 (2016.6.1 - 7.23)

실행국가: 상투메프린시페(Sao Tome and Principe), 베넹(Benin), 토고(Togo), 부르키나파소(Burkina Faso), 콩고공화국(Republic Of Congo), 세네갈(Senegal), 잠비아(Zambia), 모잠비크(Mozambique), 중앙아프리카공화국(Central African Republic)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정치 ·사회적으로 피스로드 실행에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다수 국가들이 피스로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토고에서는 6월 9일 정보통신부와 스포츠문화부 장관 및 관료 등 정부 인사와 참석자 120명이 함께한 가운데 대규모 행사를 가졌으며, 콩고공화국에서도 6월 12일 외부기업 인사들을 초청해 300여명이 수도 푸엥트누아르 시내를 도보 행진 및 자전거 종주를 실행했다. 잠비아는 6월 23일 260여명이 참여해 루사카 시내 3km를 행진했으며 교회 연합 관악 밴드가 함께해 더욱 풍성한 피스로드 행사를 가질 수 있었다.

부르키나파소에에서는 6월 11일 정부 대변인으로 기후변화 및 그린경제부 국장 및 내각관료들이 참석해 피스로드를 지지했으며, 오토바이와 자전거로 시내 3km를 종주했다.

세네갈 피스로드에는 6월 15일 1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부시장이 피스로드 행사의 협조를 약속하였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7월 23일, 70여명의 종주자들과 정부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피스로드 행사가 열렸으며 국영방송, 라디오, 지역방송국 및 지역신문사에 행사가 보도되었다.

모잠비크와 같이 정치적 상황으로 자전거 종주를 하지 못하는 국가도 있었지만 7월 23일 본부에서 행사를 가져 피스로드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