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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ROAD 2020] 경주시 통일대장정 08/03

관리자 2020-08-05 조회수 1,345
 

 

  경북 경주시 피스로드 행사가 8월 3일 오전 10시 이영석 경주 부시장, 서호대 경주시의장, 배진석 경북도의원, 이원식 전 경주시장, 우영길 경북협의회장, 최수경 경북교구장, 변사흠 경북회장과 경주시민 및 자전거종주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봉황대 금관총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경주 피스로드는 8월 1일 부산 기장을 출발하여 울산, 경주, 포항, 영덕을 거쳐 8월 7일 강원도 고성을 향하는 동해안 피스로드 종주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이현석 경주시 실행위원장의 경과보고, 이원식 전 경주시장의 환영사, 최수경 경북 공동실행위원장의 대회사, 김석기 국회의원, 이영석 경주 부시장, 서호대 경주시의장, 배진석 경북도의원의 축사, 평화메시지 낭독, 종주기 전달, 피스로드 출발선언 및 자전거 라이딩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코로나19라는 녹록치 않은 상황 속에서 시작된 대장정이라 많이 힘드신 것을 잘 알고 있다. 힘든 여정이겠지만 여러분이 내딛는 자전거 페달의 한 바퀴 한 바퀴가 대한민국의 통일과 세계의 평화를 향해 나아가는, 위대한 역사의 한 걸음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이번 통일대장정을 무사히 완주하시길 기원한다.”며 축사문을 보내주었습니다.

 

  이어 이영석 경주 부시장, 서호대 경주시의장, 배진석 경북도의원이 참석하여 축사하였고, 학생종주단 대표의 평화 메시지가 낭독되었습니다. 이어 이충남 울산 공동실행위원장으로부터 변사흠 경북 공동실행위원장이 피스로드 종주기를 건네받고, 피스로드 출발선언 이후 금관총에서 통일전까지 약 7km의 구간을 경찰차량의 안내를 받아 종주하며 행사를 끝마쳤습니다.

 

  동해안 피스로드 종주단은 6.25전쟁 70년을 맞아 중학생, 대학생들로 구성되었는데 내일 포항 영일대를 거쳐 영덕 장사해수욕장, 고래불 해수욕장까지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고 100km 구간을 종주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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