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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ROAD 2020] 통영시 통일대장정 07/25

관리자 2020-07-28 조회수 1,286
 

  경남 통영시 피스로드 행사가 725일 오전10시 손쾌환 통영시의장, 박종옥 공동실행위원장, 이명 평화대사협의회장, 강정관 미래통합당 통영,고성지구 사무국장, 김용권 전 교장, 이성덕 자전거연맹회장과 동호회 회원, 평화대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해양관광공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황수진 UPF통영지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경과보고, 환영사, 대회사, 축사, 격려사, 평화메시지 낭독, 통일의 노래, 만세삼창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명 통영시 평화대사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남북통일은 의지로만 되는것이 아니다. 피스로드와 같은 구체적인 활동을 통하여 한걸음 한걸음 실현해 가야 한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손쾌환 통영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통일은 그냥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국민적 의지와 끈끈한 단결이 바탕되어야 한다. 피스로드가 그 역할을 다 하고 있다는데 대해 감사와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이영태 시정계장을 통해 보낸 축사문에서 최근 남북관계가 많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고 달려가는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이야말로 평화와 통일에 대한 우리의 꿈과 의지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 우리 통영시는 피스로드를 진심으로 응원하며 그 마음을 함께 하겠다.”고 축하하였고, 정점식 국회의원도 사무국장을 직접 보내 축하의 뜻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박판도 경남도회장은 격려사에서 피스로드는 막혔던 길을 뚫고 연결하여 세계인이 가족처럼 같이 왕래하며 살자는 세계평화운동이며 서울에서 평양까지 통일의 문을 열자는 통일운동임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어 종주단 대표의 평화메세지 낭독, 통일의 노래, 만세삼창을 끝으로 1부 행사를 마치고, 이성덕 자전거연맹회장과 자전거 동호인 40명이 행사장을 출발하여 해안도로를 따라 광바위까지 약 10킬로를 종주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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